북경오리] 집에서 베이징덕 쉽게 요리하는 방법!!
집에 오븐,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시면 꼭!!! 만들어 보세요~
북경오리 식당에서 사먹는 요리 못지않게 맛있습니다~!!
집에서 요리했을때의 장점은 베이징덕이 가격대비 양이 항상 적다고 느껴졌었는데,
이렇게 직접 요리하면 성인 4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점!!!
베이징덕을 싸먹는 얇은 밀전병도 구매 가능하니까
베이징덕, 밀전병 함께 구매해서 손쉽게 집에서도 즐겨보세요~!!
춘장 소스는 이곳 저곳 레시피들을 모아서 비교해보고 테스트해본 결과
가장 맛있는 비율로 만들어 봤으니
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~!!
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너무 짜지도 않은 계속 찍어 먹고 싶은 소스!!!
베이징덕 식당에서도 없는 맛!!!
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~♥
쿠팡에서 새벽 배송으로 주문한 1.5kg 베이징덕입니다.
요즘은 배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복잡한 요리 과정이 필요한 재료들도 이렇게
집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게 패킹된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비닐 장갑을 끼고 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줍니다. (겉 껍질이 바삭해지도록)
190도에서 앞, 뒷면을 각각 15분씩 요리해줍니다.
앞, 뒷면으로 15분씩 총 약 30분 정도 에어프라이어에 익혀주면 완성!!
여기서 팁!!! 베이징덕의 생명은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~!!!
저는 베이징덕의 바삭한 껍질을 원하기 때문에
대략 5분 정도 껍질만 겉이 윗쪽을 향하게 해서 한번 더 돌려줍니다~!!
완성된 베이징덕을 정갈하게 카빙해서 그릇에 담은 모습
베이징덕과 함께 싸 먹는 야채는 보통 식당에선 채썬 파, 오이 등을 주지만,
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이렇게 준비해서 기호에 맞게 같이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~!!
춘장 소스 만드는법
* 재료: 물, 춘장, 설탕, 매실액, 참기름, 다진마늘, 올리브유(선택)
보통 춘장 소스는 위 재료로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,
1. 설탕이 잘 녹게 하기 위해서 후라이팬에 약한불로 물 적당량과 춘장을 넣어서 풀어주다가
설탕(2큰술) 정도 넣고 녹여줍니다.
2. 소스가 식은 후에 매실액(2큰술), 참기름(1큰술), 다진마늘(약간), 올리브유(1큰술)(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넣어도 됨)를 넣어서 섞으면 소스 완성!!!
저는 맛 비교를 위해 마늘, 참기름을 넣은 소스 (왼쪽) / 넣지 않은 소스 (오른쪽)
두종류로 만들어봤는데요. 마늘의 풍미와 감칠맛이 느껴지는 왼쪽 소스가 더 맛있어서
결국 두 소스를 섞어서 먹었네요~
저처럼 마늘의 풍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왼쪽 소스를~
매운걸 못드시는분들은 오른쪽 소스를 선택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~!!